Los Angeles, CA – 12월 7일 LA 시의회가 단일화된 LA 한인타운이 속한 10지구를 포함한 LA시 선거구 하이브리드 지도안을 표결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하여 최종 승인함으로써 한인 사회의 수십년 동안의 숙원이었던 LA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마침내 이루게 되었습니다. 2021년 선거구 재조정 과정이 시작되면서 코리아타운 단체 리더들로 구성된 코리아타운 선거구 재조정 태스크포스 (Koreatown Redistricting Task Force (Ktown-RTF)*)는 3번의 한인타운 주민 및 관계자 대상 타운홀 미팅, 온라인/오프라인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청원 운동 (5,000명 이상 서명), 시의원과 정치인들 이메일 보내기 캠페인 (수백통 전송) , 주민 공청회 참여 (100여명 넘게 참여), 서면 의견 제출 등을 진행하면서 LA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고, 한인 커뮤니티와 타인종 커뮤니티가 함께 힘을 모아 단합된 움직임을 보인 결과,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해당 조정안에 서명을 하면 단일화된 LA 한인타운 선거구를 포함한 재조정된 LA시 새로운 선거구 지도가 2022년 1월 1일 부터 앞으로 10년간 공식적으로 효력을 갖게 됩니다. 한인타운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됨에 따라 한인타운 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공정한 대표성을 갖게 되고, 한인타운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시의원을 선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LA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동참해주신 한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uotes from leaders of the Redistricting Task Force: "Unifying Koreatown is a long awaited victory for our community--something we have hoped for over twenty years. KAC is thankful to be celebrating this historic vote with our community that have joined us in this unified effort by signing the petitions, sending letters and joining us in giving testimony at the hearings to unify Koreatown as well as the leaders of the redistricting task force that have collaborated in this effort. Our voices resonated and we were heard. " - Eunice Song, Executive Director, Korean American Coalition “코리아타운 선거구 단일화는 우리 커뮤니티가 20년이 넘도록 오랫동안 바라고 기다려왔던 숙원을 이룬 대단한 승리입니다. 한미연합회(KAC)는 이 역사적인 표결의 순간을 지난 1년 동안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 코리아타운 선거구 재조정 태스크포스와 우리 커뮤니티와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지금까지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함께 염원하며 온·오프라인 청원 운동, 주민 공청회 참여, 서면 의견 제출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지해주신 커뮤니티분들과 태스크포스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의 목소리는 울려퍼졌고, 들렸습니다.” - 유니스 송, 한미연합회 대표 - "KYCC celebrates the historic vote by the LA City Council to unify Koreatown in a single council district. We are grateful to all of our partners on the Koreatown Redistricting Task Force, the Koreatown community, and LA City Council President Nury Martinez for the tremendous support throughout the redistricting process." - Steve Kang, Director of External Affairs, KYCC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는 코리아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한 LA시의회의 역사적인 표결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코리아타운 선거구 재조정 태스크 포스의 모든 파트너들과 코리아타운 커뮤니티, 그리고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신 누리 마티네즈 LA시의회 의장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 스티브 강, KYCC 대외협력 디렉터 - "KAFLA would like to thank all of the Koreatown stakeholders who helped unify Koreatown into one council district. The unification of Koreatown into one council district could not have been possible without the collaboration of its diverse community members and organizations." - James An, President, KAFLA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지지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LA 한인회(KAFLA)가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합된 힘으로 한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면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 제임스안, LA 한인회 회장 - “We are so happy that the city council has listened to the will of the Koreatown community -which predominantly low income, immigrant, communities of color-, to keep that community of interest intact.” - Connie Chung Joe, CEO, Advancing Justice “저소득층, 이민자들, 다양한 유색 인종들이 거주하는 LA 한인타운의 목소리를 들어준 LA 시의회와 LA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 아태정의진흥협회(AAAJ) LA 지부 카니 정 조 대표 - “On behalf of the Faith and Community Empowerment and Korean community, I want to thank the City Council for the recognition of uniting Koreatown into one council district. This has been a long fight that the community has worked for. We celebrate today with many of the other community organizations who kept the faith.” - Hyepin Im, President, FACE “FACE를 대표하여 한인 사회의 염원이었던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이루게 해 준 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가 이루이질 것이라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고 지지해주고 동참해준 타커뮤니티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 임혜빈, FACE 대표 - * The Ktown-RTF consists of the following organizations: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 - Los Angeles (AAJC), Center for the Pacific Asian Family (CPAF), Faith And Community Empowerment (FACE), Karsh Family Social Service Center, Korean American Bar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KABA), Korean American Coalition - Los Angeles (KACLA), 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KFAM), Korean American Federation of Los Angeles (KAFLA), Korean Resource Center (KRC), and Koreatown Youth and Community Center (KYCC) Los Angeles, CA - 한미연합회(KAC)는 7월 29일 (목)에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시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 (LACCRC) 13지구 공청회에 참석하여 우리 커뮤니티의 이익과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코리아타운 선거구 단일화 추진 태스크 포스(K-TOWN RTF)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미연합회는 이번 13지구 공청회에서 코리아타운 전체를 하나의 선거구로 단일화 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공청회는 줌 웨비나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녹화된 회의 영상은 LACCRC 웹사이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선거구 재조정은 10년마다 이루어지는 센서스 인구조사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영어로 "리-디스트릭팅(Redistricting)"이라 불리우는 선거구 재조정은, 쉽게 말해 선출직 공무원들이 각 대표할 지역구/선거구의 경계선을 다시 그리는 과정을 일컫습니다. 2020년에 이루어졌던 센서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구와 커뮤니티의 움직임과 변화를 반영하여 의회, 주 입법부, 카운티, 시, 교육위원회의 관할 경계를 다시 그리는 작업이 2021년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구 재조정은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구축하고 보호하기 위한 동등한 대표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커뮤니티가 하나의 선거구에 모여 있거나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이웃 공동체와 함께 하나의 선거구로 묶이면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선출직 공무원 등 지역 대표자들이 커뮤니티의 관심사를 제대로 대변하도록 책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타운은 바로 그러한 공동체들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한인 뿐 아니라 다양한 민족들이 활기차게 어우러져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온 공동체 중 하나로서 ‘코리아타운’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만들기 위해 현재 4개의 지역구(CD 1, 4, 10, 13)로 분리되어 있는 ‘코리아타운’을 단일 선거구로 만들어 1명의 시의원의 온전한 책임 하에 시정을 운영하게 해야 합니다.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LA시 선거구 재조정. 코리아타운이 단일화된 선거구로 합쳐질 수 있도록 우리 커뮤니티가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입니다. 다가오는 공청회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지역구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참여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사전 등록 필수).
코리아타운 커뮤니티 주민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적극 동참하여 의견을 개진해 주시고, 주변 분들도 동참하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Los Angeles, CA - 2021년 5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상원(94-1)과 연방 하원(364-62)의 압도적 초당적 찬성 표결로 통과한 코로나19 증오범죄 방지 법안에 서명했다. 메이지 히로노 연방 상원의원(민주당-하와이)과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민주당-뉴욕)이 발의한 코로나19 증오범죄 방지 법안은 아시안 아메리칸을 보호하기 위한 것 뿐 아니라 증오와 폭력에 직면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중요한 입법 조치이다. 한미연합회(KAC)는 아시안 증오 발언과 폭력을 다루는 이 법안의 통과를 대단히 환영하며, 이는 우리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 법안은 아시안 대상 증오 범죄 사건에 대한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증오 범죄 보고를 개선하기 위해서 고안되었다. 우선, 미 법무부가 잠재적 증오 범죄 사건에 대한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할 증오범죄 담당자를 지정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증오범죄를 다루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지역 법 집행기관의 대응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 법은 증오범죄 관련 교육⋅훈련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 법무부가 주, 로컬, 부족 집단 등 지방 정부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한미연합회(KAC)는 코로나19 증오범죄 방지 법안의 통과에 힘 입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권익 신장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증오범죄에 취약한 모든 지역 사회와 함께 연대할 것이다. * 코로나19 증오범죄 방지 법안 서명식 장면 보기: here. * 법 전문 보기 here Los Angeles, CA - 어제, 2021년 4월 20일, 미네소타 주 v. 데릭 마이클 쇼빈 재판의 배심원단은 데릭 쇼빈의 조지 플로이드에 대한 2급 살인, 3급 살인 그리고 2급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내렸다. 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 KAC)는 배심원들의 결정이 불법적인 폭력의 피해자들에게 아주 중요하고도 결정적인 승리라는 점에서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정의가 모든 커뮤니티에 구현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조지 플로이드를 기억하기 위함 뿐 아니라, 영향을 받은 모든 커뮤니티를 위한 정의를 위해 - 특히 무분별한 폭력으로 계속해서 목숨을 잃는 이들을 위해 - 우리는 계속해서 투쟁해 나가야 한다.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증오, 인종차별과 폭력 또한 COVID-19 출현 이후 더욱 증가하고 있다.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StopAsianHate)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정의 실현과 불평등 해체를 위한 다른 유색인종 공동체들의 투쟁과 함께 하여야 한다. 한미연합회(KAC)는 모든 형태의 증오는 근절되어야 하며, 모든 인간은 존엄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모두를 위한 정의와 평등을 위한 투쟁을 위해 우리는 흑인 커뮤니티와 함께 연대한다. ### [IN ENGLISH] Korean American Coalition Responds to Verdict in Chauvin TrialLos Angeles, CA - Yesterday, on April 20, 2021, the jury of State of Minnesota v. Derek Michael Chauvin found Derek Chauvin guilty on second-degree murder, third-degree murder, and second-degree manslaughter of George Floyd. The Korean American Coalition - Los Angeles (KAC) applauds the jury’s decision as an important and crucial victory for victims of unlawful violence. However, much work is still needed to ensure justice is served for all. In addition to the memory of George Floyd, we must continue the fight for justice for all affected communities. Especially those whose lives have been - and continue to be - cut short by senseless violence.
Manifestations of hate, racism and violence against the Asian American community have also been on the rise since the advent of COVID-19. Our fight to #StopAsianHate must be aligned with our common struggle with other communities of color to promote justice and to dismantle conditions of inequality. The Korean American Coalition believes all forms of hate must be eradicated, and that every human being deserves to be treated with respect and dignity. We stand united with the Black community to continue the fight for justice and equality for all. Los Angeles, CA - 한미연합회(KAC)는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 아일랜더(AAPI) 커뮤니티에 대한 증오 범죄와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커뮤니티 리더들과 선출된 공직자들이 AAPI 파트너들과 연대하여 반아시안 폭력행위 규탄에 동참하여 부당한 폭력으로부터 커뮤니티를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인 해결책의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3월 16일 자 Stop AAPI Hate 리포트에 따르면, COVID-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무려 3,795건에 이르는 증오 사건이 보고*되었다. 아시안들에게 침을 뱉고 기침을 하거나, 이들이 모욕, 위협,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사망하는 사건에 관한 보고가 지난 몇 달 동안 놀라운 속도로 급증하면서 AAPI 커뮤니티는 안전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서 한국계 미국인 공군 베테랑이 인종차별적 욕설과 위협으로 무참히 공격당했다. 한 91세 아시안 노인은 밝은 대낮에 거리를 걷다가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84세 아시안 비챠 라타나팍디 할아버지는 아침 산책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해 사망하였다. 아시안들에 대한 폭력은 2021년 3월 16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한 남성이 아시안 아메리칸이 운영하는 비즈니스들을 겨냥하여 총격을 가하고 아시안계 여성 6명을 포함한 8명의 사람들을 살해한 사건에서 극단으로 치달았다. 우리는 이 끔찍한 사건으로 목숨을 잃고 다친 사람들, 상처입은 커뮤니티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 이처럼 AAPI 사람들에 대한 증오 사건/범죄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건과 범죄가 계속해서 제대로 신고되지 않고 있다. 한미연합회는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선출된 공직자들이 AAPI 커뮤니티와 연대하여 아시안 증오 범죄에 강경히 대응하고, 신고 전화 2-1-1 또는 온라인(Stop AAPI Hate, 또는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으로 증오 사건과 범죄들을 계속해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미국에 사는 아시안들이 경험하는 것은 어느 나라 출신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다. 역사적으로 우리는 어느 하나의 아시안 그룹에 대한 공격이 우리 모두에 대한 공격이 되는 것을 보았다. 유감스럽게도, 정치인과 언론 매체들은 COVID-19을 지칭할 때 인종차별적이고 경멸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COVID-19과 AAPI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어버렸다. 이처럼 인종차별적이고 분열을 조장하는 언사는 아시안에 대한 반감에 불을 붙이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였고, 팬데믹이 모두에게 주고 있는 고통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돌릴 수 있는 쉬운 타겟을 만들어냈다. 이 같은 부당한 공격에 대응하려면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우리 개개인이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맞서야 한다. 진정한 다양성과 포용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매일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책무이며, 수년에 걸쳐 이루어 나가야 할 과업이다. 한미연합회는 AAPI 커뮤니티를 비롯한 모든 소외된 커뮤니티를 향한 인종차별과 폭력에 맞서기 위해 연대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증오사건과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목소리를 내기를 촉구하고 격려한다. 대응 방법: 1. 증오 사건/범죄(혐오적 발언, 괴롭힘, 욕설, 위협, 폭력 등)를 신고한다:
3. 소속된 단체/회사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 활동에 동참하여 직장 내 인종차별에 맞서 대응한다. 4. 선출된 공직자들에게 아시안 혐오 현상과 증오 범죄에 대해 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분열을 조장하는 용어 사용을 금지하고, 포용성을 촉진하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요구한다. *STOP AAPI HATE 2020-2021 National Report (March 16,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