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 방준영 사무국장이 지난 16일 LA시청에서 ‘2018 주목해야할 임팩트 메이커’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사회 발전에 공헌할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LA시의원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LA리더들의 추천으로 선정됩니다. 수상자는 한 해동안 다양한 City Impact Lab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받게 됩니다.
보도: YTN Radio, 한국일보, Radio Korea, 중앙일보 지금으로부터 115년 전인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이민의 첫 역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한인은 미국에서 가장 빨리 증가하는 민족이 되었고 미국 사회 및 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주 한인은 이민이라는 뿌리를 가지고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하며 그들의 권리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또한 전쟁에서의 희생과 그들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비롯한 수많은 공헌을 통해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현 대통령의 인종 차별적인 발언들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미주 한인이 현재의 상황에 용기있게 맞서기 위한 많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한미연합회는 올해 David Ryu LA 시의원과 Herb Wesson LA 시의장께서 LA 시청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공식 인정해주신 것을 비롯하여 Kamala D. Harris 연방 상원의원과 Jimmy Gomez 가주 하원 의원께서 미주 한인의 날 관련 Senate Resolution 373 와 House Resolution 686 법안을 발의하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LA시청에서 열린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행사에 David Ryu LA시의원, Jimmy Gomez 가주 하원 의원, 김완중 신임 총영사님, 그리고 역사적인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아들 Ralph Ahn과 더불어 우리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한미연합회 방준영 사무국장은 Karen Bass 연방 하원 의원과 Oscar상 수상자 TJ McKay Martin, Dan Lindsay, Charles Stewart, 그리고 Eric Rico Reed와 함께 LA폭동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LA 92" 공개 토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한미연합회가 Mama Lion에서 연말 파티를 가졌습니다. Miguel Santiago 가주 하원의원, David Ryu LA 시의원, 황인상 LA 부총영사, 구태훈 LA 영사 등 50여 명이 넘는 community member들과 함께 2017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미연합회가 #GivingTuesday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여러분은 폭탄적인 할인을 하는 Black Friday나 Cyber Monday에 대해 들어 보셨을겁니다. 하지만 Giving Tuesday에 대해서도 들어보셨나요? 11월 28일, 저희 KAC와 함께 세계적인 기부의 날에 참여해 보시는건 어떤가요? 여러분의 참여는 한인사회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부에 동참을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KAC와 함께 해야 하는 이유 1) 올해의 비영리단체 : 2017년 KAC는 ‘올해의 비영리 단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 등록돼 있는 수많은 비영리 단체 가운데 커뮤니티 발전에 크게 기여한 95곳 중 하나로 선정돼 상을 전달 받았으며, 이 가운데 한인단체로는 KAC 가 유일합니다. 2) Airbnb 인종차별 대처: KAC는 에어비앤비(숙박공유업체, airbnb) 호스트의 한인 여성 인종차별 사건에 관해 당사자들이 합의점을 찾는데 도움을 주었고 결국 호스트의 사과를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3) 연방하원 보궐선거 한국어 안내책자 오류 : KAC는 LA카운티 선거관리국에게 연방하원 제34지구 보궐 선거에서 한국어 선거 안내 책자 발송 오류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LA카운티는 777명의 유권자들이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공식적인 문서와 함께 추가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4) 섹션8 바우처 신청 : KAC는 1주일 동안 328명의 저소득층들이 주택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 “섹션8” 신청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442통 이상의 문의 전화를 받기도 했고 직접 찾아오신 분들을 도와드리기도 하였습니다. 한인 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세요! Media Coverage: Radio Korea, Radio Seoul KAC는 11월 20일 LA Community College에서 열렸던 다문화 축제 (Cultural Diversity Festival)에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참가하였습니다. KAC는 LACC 학생들에게 유권자 등록뿐만 아니라 KAC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미연합회가 Koreatown Immigrant Workers alliance (KIWA), 민족학교(KRC), LA한인회(KAFLA)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드림법안 통과를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동참을 호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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